광명소방서 대터러 대비 현지적응훈련 실시
광명소방서 대터러 대비 현지적응훈련 실시
  • 정중한기자
  • 승인 2004.12.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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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소방서 (서장 구본식)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광명시 철산3동 소재 철산역 대상으로 대테러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유형은 지하2층 승강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이 적절한 수습 및 복구 활동을 펼치는 실질적 훈련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방공무원 25명과 소방차량 8대 등 유관기관이 동원되어 각 기관·단체별 부여된 임무에 따라 일사분란한 현장적응훈련을 펼쳤다.

 구서장은 “국제 테러조직에 의한 한국테러 경고로 서울을 표적으로 테러 첩보가 입수되는 등 테러 위험성이 가중되고 있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지하역사에 대해 자위소방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적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전개를 위하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서장은 제2대구지하철 화재와 대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순찰확행과 소방훈련 등을 지속실시 한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각별한 화재안전의식을 고취하도록 당부했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2004. 12. 22  /  정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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