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지난 2.4 부터 오는 4. 25일까지 광명시청등 18개동동사무소 전직원과 통·반장등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무원을 국민안전의 선두에 서게함으로써 주위의 위급한 심정지 환자의 소생술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각 소방파출소 1급 응급처치 전문강사 6명을 선정하여 ▲응급상황시 발견자의 역할 ▲심폐소생술 단계별 실시방법 ▲화재예방 등 119신고요령 ▲CPR이론(1시간) 및 실습(1시간)이다.  

광명소방서는 지난 11월경 관내 7개 유관기관 공무원 1,213명에게 응급처치법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어떤 장소에서 환자의 심장박동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에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응급처치하여 생명유지를 할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한 바 있다.

한편 구서장은 "민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의 확대추진과 모든공무원이 유사시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광명소방서 방호예방과 (☎:2682-0119)

2005. 2. 11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