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선수단,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결단식
광명시 선수단,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결단식
  • 이은빈기자
  • 승인 2005.05.0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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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늘 6일 금요일 3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선수단과 임원, 시장, 시의원, 도의원 및 내빈을 포함해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결단식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경기도 체육대회를 위한 것이었다.




백제현 광명시장, 이원영국회의원은 광명에는 대학이 없어서 대학 체육이 활성화되지 않은 점이 안타깝다며 성적에 연연해하며 조급해 하지는 말라고 전했고, 박효진 도의원은 일치단결해서 꼭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또 지금까지는 성적이 저조했지만 이번에는 꼭 10위권 내에 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기에 사회자는 "지금까지의 순위라는 것은 각 시의 육성종목에 대한 부가점수가 포함된 점도 간과할 수 없다며 오직 피와 땀으로 얻은 득점을 진정으로 인정하겠다. 이번에는 목표를 10위권으로 잡고 기죽지말고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자" 고 당부했다.




식은 내빈소개, 위촉장 수여, 단기수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화이팅 삼창, 선수단 기념 촬영의 순으로 한 시간동안 진행되었다.

광명시는  경기도 체육대회에 선수 203명, 임원 94명 등 총 297명이 육상(고등부/ 일반부), 축구, 테니스, 정구, 배구, 탁구, 복싱, 역도, 씨름, 유도, 검도, 궁도, 배드민턴, 태권도, 볼링, 골프, 보디빌딩의 17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광명시 선수단이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

2005. 5. 6 / 이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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