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서장 김석암)는 7월 11일 16:00경 광명시 일직동 소재 고속철도 광명역에서 최근 「7.7 런던테러」와 관련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발물 상황에 대비한 경찰작전부대의 시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고속철도 광명역사 6번 승강장에 테러범들이 폭발물 2개를 설치하였다'는 훈련상황을 부여하여, 112타격대·순찰차·형사기동순찰차·교통순찰차의 현장출동 및 초동조치로 피해자 구호 및 현장통제를 하고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여 특수장비를 이용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훈련에는 광명경찰서, 지구대, 광명소방서, 광명역사 등이 참여하여 테러에 대비한 총체적인 훈련이 이루어졌다.
2005. 7. 12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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