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북중 제10회 영어종합 예술제 열려
광명북중 제10회 영어종합 예술제 열려
  • 조은주기자
  • 승인 2005.07.1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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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화) 광명시민회관에서 광명북중학교 학생들의 영어종합 예술제가 열렸다.

전영남 교장은 영어로 인사말을 하고 학생 진행자가 동시 통역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만들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반 별로 준비한 팝송 경연대회는 각 반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이 직접 의상과 선곡, 반주, 안무를 준비하였다. 또한 학내동아리에서 준비한 영어 연극, 밴드, 풍물, 기타합주, 첼로, 플룻 공연 등 숨어있던 학생들의 끼가 마음껏 발산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교내 밴드부의 공연은 연주솜씨가 어설프긴 했지만 모든 학생들이 콘서트장에 온 듯한 환호로 공연에 함께 했다.




전영남 교장은 올 해로 10년째를 맞는 영어종합 예술제는 광명북중학교의 특별한 행사로 학생들이 준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영어예술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행사에 대한 목적을 밝혔다.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서의 잠깐의 해방감이랄까 참여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보였다.




영어 또는 전통문화 축제 등 각 학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학생들의 축제가 조금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2005. 7. 12  /  조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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