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취재파일4321’ 광명경전철 문제 공개 거론!
‘KBS 1TV 취재파일4321’ 광명경전철 문제 공개 거론!
  • 이승봉기자
  • 승인 2005.07.18 12:45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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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2005-07-19 19:14:53
광명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최환주님이 제기하신 100억 적자의 산출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고 봅니다. 임의로 산정하기에는 적자의 폭이 너무 급니다.
경전철 사업이 재고되어야 하는 이유로 말씀하시는 광명시민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시는 점은 문제의 제기로서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근거 또한 명확해야 하지 않을까요?
최환주님 말씀처럼 장밋빛 전망은 아니라 하더라도 상대적인 낙후감을 가지고 있는 광명시민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승봉 2005-07-19 16:00:59
자료를 찾아보지 않아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소하택지개발지구에는 5,898가구 18,284명이 늘어나고 역세권에는 6,866가구에 20,598명이 늘어나는 걸로 계획되어 있군요. 합하면 12,764가구에 38,882명이 됩니다.
그리고 최환주님은 제 기사를 매우 곡해하고 계신데 경전철 사업 자체가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라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경전철 사업이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으니 광명시민들의 향후 장기적인 교통대책이라는 관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광명시 향후 교통대책으로서의 경전철 문제는 오리로보다 심각한 광명사거리 교통대책을 포함해야 하는 것이고 그렇다면 노선문제도 신중하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수용 예측의 허구문제는 여러번 지적되었지만 달라진 현재 교통 상황에서는 더욱 그 편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경전철이 애물단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실시협약 도장을 찍기 이전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최환주 2005-07-19 14:26:33
60년대 경부고속도로계획시 야당의 극심한 반대에도불구하고 완공후 한국의발전은 비약적이었듯이 이번경전철사업은 광명시와 역세권발전에 획기적이라할만하다. 모노레일위를달리는 경전철이야말로 소음없고 공해없는 친환경적인 미래의교통수단이아닌지.....

최환주 2005-07-19 14:04:23
연간100억원의적자라고 했는데 시설비나운영비가 지하철의 절반에도 못미친다는데 어떤근거인지 구체적으로적시해주셨으면 좋겠네요.경전철유치는 역세권개발 인프라구축의 시금석으로알고있는데 역세권발전은 외부인구유입이필연적인데 이를대체할교통수단은 경전철이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의잣대로 미래를예단하거나 추론하는것을 경계해야하지않을까요? 반대를위한반대가 아니라 거시적인안목에서 광명시발전을 위해 접근하고 고민해야하지않을까요? 교통의메카 한국교통의허브. 광명의미래상을그려봅니다.

최환주 2005-07-19 13:44:18
이기자님.소화지구와역세권지역에2만가구가들어서면 2만명이아니라 1세대당 3.5명씩 7만명이되거든요.오류없기를바라고요.서울양천구 강남구등20여곳의지자체가앞다퉈 계획하고 있다는데 이는역기능보다 순기능이더많다는것이 아닐까요? 양천구주민들은 쌍수를들어서 환영한다는데 광명시민일부단체만 반대한다는게좀그렀네요.이는광명시민전체의여론인지 시민단체몇몇분의 의견인지 묻고싶네요.고려개발은 사업비의60%를출연하고 나머지대부분은 국도비로 충당하고 광명시지원은 전체대비얼마안되는걸로알고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