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을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한 생태체험
지구마을 어린 친구들과 함께 한 생태체험
  • 이명숙기자
  • 승인 2005.10.04 18:0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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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염색한 작품들을 말리기 위해 빨래줄에 널고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만남을 계속하는 지구마을 어학원 어린 친구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우리의 만남은 날씨나 기타..여건등으로 미루게 되는 일들이 계속되어 그동안 안타깝기도 했답니다.



▲ 불어펜으로 다양한 꽃과 나뭇잎을 표현하는 아이들

역시 오늘도 하늘은 무심하게 ..맑게 계속되던 나날들을 뒤로 하고 끈질기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보고픈 마음에 계획대로 수업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 천연염색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온실 틈새로 부는 비바람에 추워하기도 했지만...
곧바로 어어지는 재미난 체험수업에 정신없이 빠져듭니다.
여러가지 풀잎모양을 나타내는 불어펜놀이...
베주머니에 홀치기하여 빨강,노랑 ..천연염색 체험놀이...



▲ 자신이 만든 작품을 올려다 보고 있다. 

어린친구들은 신기하고 좋은지 빨래줄에 걸린 자신들의 작품을 올려다 보며 흐믓흐믓해 합니다. ~ ^ ^



▲ 맛난 감자를 간식으로 먹는다.

간식시간엔 뜨끈뜨끈한 유기농 감자를 맛나게 먹으며 뿌듯한 하루에 만족해하는 모습들....



▲ 작품 아래서 즐거워하고 있는 아이

밖에는 아직도 후두둑후두둑하는 빗방울 소리가 여전하고, 어린 천사들이 있는 온실은 알록달록 베주머니와 함께 따뜻하고, 아늑함을 전해주는 행복을 만들어줍니다.~ 

2005. 10. 4  / 이명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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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2005-10-05 17:36:59
아이들 표정이 귀엽네요.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하늘지기 2005-10-05 17:33:36
맑고 투명한 쌤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열정을 가지고
자연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이명숙 sam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