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경륜돔경기장에서 백재현 광명시장, 문해석 시의회 의장, 전재희·이원영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세대 중 중·고교생 6백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전거 타기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광명돔경륜장 개장 D-100을 앞두고 진행되었고, 자전거 타기 퍼레이드 구간은 경륜돔경기장→광명사거리→광명경찰서→광명실내체육관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6㎞이다.
한편 시에서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서와 협조, 경찰사이드카와 자전거동호인 30명, 아마추어 사이클 선수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자전거 타기 행사를 지원했다.
2005. 11. 7 / 이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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