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구본식)에서는 오는 30일과 12.7,14,21(4일간)까지 전국최초로 실시한 소방인형극을 민간어린이집 76개원 2,600명대상으로 광명소방서 지하민방위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9.23～9.26(4일간) 전국최초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각지 6,53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던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1～3학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고,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인형극이 겨울철소방안전대책기간중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업무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생활소방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흥미로운 연극공연과 소방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소방인형극(우리들의 최고의생일파티)과 소방안전퀴즈등 유사시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상식퀴즈등 체험을 받은 우수자 교육생들에게 광명소방서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기념품을 나눠주고,  21개초등학교에서 모집한 불조심 우수작품 244점을 전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관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인형극(베네사람, 금노을)2개팀은 지난 9월에 광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평생학습축제와 10월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개최된 119대축제에 참여하여 기간중에 소방인형극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119소방체험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5. 11. 14 / 이은빈기자  

이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