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의 재난피해시 예방을 최소화하고자 ‘2005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안전점검 실시를 위해 사회복지과 최한식 과장을 점검반장으로 한 3개반 1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인가시설 3개소 : 광명, 하안 종합사회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비인가시설 4개소 : 김기문의 집, 나눔의 집, 사랑의 집, 예광공동체)에 대해 건물 및 축대, 난간, 비상구, 위험물 저장시설 등 부대시설의 안전성, 난방 및 취사기구 설치관리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등 화재취약성 안정성, 안전책임자 지정․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실시한 안전점검 실시결과를 토대로 시설의 안전성이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보안명령 조치를 하여 향후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2005. 11. 15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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