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재희 국회의원(광명을)이 11월 30일자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선언하였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전재희 의원이 주최한 “공공기관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심포지엄 자리에서 였다.
전재희 의원은 이 날 출마선언을 통해 ▲ 수도권 주민의 이해와지지 없이 추진되는 균형발전 정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여성이 마음 놓고 사회참여와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투자가 중소기업과 자영업에 종사하는 서민에게 미치도록 연결망을 정비 하고 양극화를 해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대선주자 ‘빅3’인 박근혜대표, 이명박시장, 손학규도지사가 모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으며, 국회의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전재희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광명을 선거구는 또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루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 보궐선거가 치뤄지게 된다면 최근 4번째의 보궐선거이다. 윤항렬의원의 사망, 손학규의원의 도지사 출마 2번으로 보궐선거가 있었다.
2005. 11. 30 / 이승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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