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회관은 올해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 6개과정 51개과목 수강생 1천2백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과정은 제과·제빵, 한식조리사, 양식조리기능사, 머리미용자격증반, 실생활컴퓨터반, 공인중개사 대비반, 간병인 양성반 등이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웹디자인은 컴퓨터자격증소지자 및 기초교육 수료자, 야간반은 남성접수도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7월 5일까지 5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주10시간 미만 과정은 월 1만원, 주10시간 이상 과정은 1만5천원이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세대(모·부자 세대), 4급이상 장애인 등은 1인 1과목에 대해서 수강료가 면제된다. 그러나 문화·교양·취미교육 및 공인중개사반은 면제대상이 아니다.

희망자는 오는 25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이므로 직접 여성회관을 방문해 접수 해야 한다.

한편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만36개월 이상 취학 전 수강생 자녀(2003년 2월 7일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각 20명씩 교육시간 중 보육료 월 1만 5천원에 유아교실도 운영하는데 보육료는 5개월분을 선납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회관 관리과 ☎02)898-5784~5로 문의하면 된다.

2006. 1. 6  /  이승봉기자

이승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