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문화원에서는 자체프로그램과 동 주민자치센터에 1인 1악기 연주운동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달에 개설된 2기 강좌는 다음과 같으며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 통기타 : 광명문화원, 광명1동, 광명4동, 학온동.
* 풍물 : 전국주부교실 광명시지회.
* 클래식기타 : 광명3동, 광명5동, 광명7동.
* 바이올린 : 광명5동.
* 하모니카 : 철산1동, 철산4동, 하안2동, 하안3동.
* 팬플롯, 오카리나 : 소하2동.
지난 12월 23일에는 1기생들이 광명문화원 공연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1인 1악기 연주운동은 초급, 중급을 포함해 모두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2년차인 이 운동은 2기가 확산되고 1기생들이 원숙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범시민적 운동의 가능성까지 보이고 있다.
광명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해 시작한 1인 1악기 연주운동이 음악도시 광명의 견인차로서 음악에 대한 배움의 열망과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시민축제를 올 12월에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06. 3. 14 / 손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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