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화기 강매 등 불법 근절 추진
광명소방서, 소화기 강매 등 불법 근절 추진
  • 심종구시민기자
  • 승인 2006.05.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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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소방서(서장:오병민)에서는 전국각지에서 ○○공사에서 소화기 점검을 나왔다는 수법으로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례가 늘어나 관내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이번홍보는 지난 4.26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정부산하기관인 “소방공사”에서 소방점검을 하는척하다 소방설비가 제대로 안됐다고 지적하고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에 소화기등을 강매하고 있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소화기 강매 등 불법 근절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언론매체홍보(지역지, 지방지, 인터넷, 기타신문등)
▲ 직능단체(9개소)피해방지 안내문발송
▲ 소화기 강매등 불법행위 엄벌 협조요청(경찰서)
▲ 무검정 소방용기계·기구단속강화
▲ 소화기 구입(충약)정보 제공등 친절한 민원서비스확립
▲각종소방검사등교육시 피해방지안내

  특히 이들 업체는 사칭수법이 교묘하게 소화기를 강매를 하고 있어, 오서장은 “반드시 소방공무원증을 확인하고 신분이 의심스러운 소화기 강매(충약)업자가 나타나면 즉시 국번없이 119로 신고를 하고 불가피하게 소화기를 충약할때는 관내 전문소화기 업체에 맡기고 구입시에는 반드시 국가검정 합격표시가 부착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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