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보육시설연합회(회장:정미숙)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에 걸쳐 하안동 소재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백재현 광명시장, 보육시설장 교사, 아동 등 약 4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보육시설 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욕구를 발휘하도록 즐겁고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마련하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7세 보육아동 2천 5백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 꼬마마라톤, 페이스페인팅, 줄다리기 등이 열렸으며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4세 아동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엉뚱한 만남’이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보육시설연합회 관계자는 “이벤트적이고 눈이 즐거운 행사보다는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고 손과 발이 즐거운 행사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로 미래의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잔치로 정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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