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돔경륜장에서 월드컵 ‘토고전’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 실시
광명돔경륜장에서 월드컵 ‘토고전’ 대형 전광판으로 생중계 실시
  • 손민희기자
  • 승인 2006.06.0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의 독일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토고와의 경기를 광명돔경륜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경륜운영본부는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월드컵 토고와의 경기를 광명돔경륜장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를 하고 신나는 응원전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티셔츠 1천장과 응원용 수건 2천장 및 스틱풍선 5천개 등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성인 입장객에게는 행운의 즉석식 체육복권이 지급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0시 전까지는 여성 6명으로 구성된 퓨전 난타 그룹 ‘드럼 캣’과 여성 3인으로 구성된 퓨전 전자현악 그룹 ‘샤인’, 여성 트리오 신인가수 ‘J걸스’ 등이 출연하는 응원전이 2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출입구에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열린다.

  모두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명돔경륜장 안에는 가로14m, 세로 7.68m와 가로 11.2m, 세로 6.4m의 대형 전광판 2개가 마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