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운영본부는 13일 광명스피돔에서 독일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인 한국과 토고의 경기를 2개의 최첨단 대형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하고 대규모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
경륜운영본부는 이날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과 응원용품 지급, 페이스패인팅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가자! 독일로 2002 Again'구호아래 13일 밤 8시 부터 새벽 0시 30분까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치어리더등이 진행하는 응원전이 이어진다.
승리기원 공연은 ▲ 여성 6인조 퓨전난타 그룹인 드럼캣의 오픈닝 공연 ▲ 여성 3인조 퓨전 전자현악 그룹인 샤인의 공연 ▲ 여성 신인 트리오인 J걸스의 공연 ▲ 드럼 캣과 샤인의 합동공연 등이 펼쳐져 광명스피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스피돔을 찾는 광명시민과 경륜팬을 위해 선착순으로 붉은악마 T-셔츠 1000장, 응원용 붉은 수건 2000장, 막대풍선 5000개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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