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6일간에 걸쳐 18개동 관련 단체장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동방문 인사 및 시정운영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방문 인사 및 시정운영방향 설명회’는 민선4기 이효선 광명시장의 취임을 맞이하여 민선4기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동의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함과 동시에 동 관련 단체장 및 임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선거후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르고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자치위원회, 동정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의 동사무소 단체장 및 임원 등 약 30여명 내외가 참석해 참석단체장 및 임원과의 인사, 국민의례, 시장 인사 및 민선4기 시정운영방향 설명, 시ㆍ도의원 인사, 참석자와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는 동방문 결과에 따라 주민 및 직원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예산반영이 필요한 건의사항 등은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즉시 시행이 필요한 사항은 추경에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시장의 동방문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광명시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그 방향을 바로잡고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열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