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를 대비한 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교육 가져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를 대비한 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교육 가져
  • 이승봉기자
  • 승인 2006.07.1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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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정보화 교육장에서 유비쿼터스시대를 대비한 지리정보시스템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리정보시스템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도시기반 시설물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비쿼터스(Ubiquitous)시대를 대비한 것으로 지난 2003년 5월부터 수치지형도 제작 및 도로시설물 전산화 사업,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시작해 올 3월에 완료했다.

  이에 따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웹수치지도 활용교육 62명, 도로 및 상·하수도관리시스템 교육 33명, 보안등관리시스템 교육 14명, GPS 측량교육 28명 등 4개 부문 총 137명에게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실습위주의 학습을 통해 업무처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용자 기반을 폭넓게 확보해, 언제든지 개인별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므로서 다가오는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해 직원들의 활용능력과 마인드를 배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리정보시스템이 완료되어 기존에 수작업을 통해 도면과 대장으로 처리하던 각종 도시 기반시설물을 전산화함으로서 업무 담당자들이 유기적인업무 처리가 가능해 도로 굴착시에 각종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각종 시설물관리를 위해 현장을 출장하지 않고 현황파악이 가능해 인허가 관련 업무 등의 민원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이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좋은 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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