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실련 제11차 회원총회 열려
광명경실련 제11차 회원총회 열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3.01.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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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실련 제11차 회원총회 열려

        

 

 

@ 11차 경실련회원총회에서 회원의 다짐을 함께 낭독하고 있다.

 

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1차 회원총회가 지난 1월 2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이 날 총회에서는 노신복 목사(구름산자연학교교장, 온사교회 목사)와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 되었다. 오랫 동안 공동대표로 활동했던 김만중 목사, 김법운 스님은 고문으로 계속 경실련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이들에게 경실련 회원들의 감사를 담은  공로패가 전달되었다. 

노신복 신임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자립적인 경실련 세우기와 보다 건강한 지역운동을 하는 경실련으로 만드는 일에 애정을 가지고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집행위원장으로는 이승봉 목사가 선출되었다. 이승봉 집행위원장은 올해 광명시민신문 만들기와 경실련 강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회원활동위원장과 후원회장에는 정상영 전 사무처장, 후원회 부회장에는 정호영 신임집행위원과 정덕현 회원이 맡았다.

이외에도 지난 2002년 후원의 밤을 성공리에 이끌어 준 김재정 전 후원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모범회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모범회원 활동상은 구름산두꺼비 조은주 회원이 수상하였다.

 

@ 환경모임 구름산 두꺼비 회원들이 오카리나 공연을 하는 모습

  

이날 승인된 2003년 경실련 주요사업은  광명시민신문의 정착, 소상인 보호를 위한 법률상담 활동, 생활협동조합 운동에 대한 준비 등이며, 그동안 해온 연대사업과 지역사업은 계속된다고 한다.

 경실련 강찬호 정책실장은 "2003년 회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며 "생협 준비와 관련하여 참여의사가 있으신분, 그리고 준비위원회에 결합해서 생협운동을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으신 회원들은 사무처로 연락을 달라고" 당부하였다.
2003년 회원활동 첫 사업으로는 2월 15일(토) 대보름행사로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총회를 마치고 구름산두꺼비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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