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민단체협의회 2003년 정기총회열려
광명시민단체협의회 2003년 정기총회열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3.01.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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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단체협의회 2003년 정기총회 열려

상임대표에 노신복, 이학범목사/ 운영위원장에 강은숙회장

        

 

 

@ 광명시민단체협의회 5차총회 및 신년하례회가 열리고 있다.

 

제5차 광명시민단체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8일 오후 5시에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이학범 상임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총회는 2002년도의 사업과 재정에 대한 보고와 승인, 2003년도의 협의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상임대표에는 노신복 광명경실련공동대표와 이학범 광명NCC 회장을 선출하였고, 운영위원장에는 강은숙 광명여성의전화 회장을 선출하였다.
시정지킴이 사무국은 광명YMCA에서 맡기로 하였으며 단장에는 변희종 YMCA이사가 선출되었다.
한편 시민협 사무국은 광명경실련이 맡았으며, 사무국장에는 양정현 경실련 처장이 선임되었다.

 

@ 선출된 임원들/ 왼쪽으로부터 이학범, 노신복 , 강은숙,  변희종, 양정현  

  

이날 총회에 보고된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6.13지방선거에서 여성시의원 출마와 관련한 대책과 정치개혁시민연대 활동, 평생학습원 천장붕괴 사고에 대한 대책, 어린이날 큰잔치 주최,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대책, 도덕산도시자연공원 기본계획에 대한 대응활동등이 있었다.

한편 시민협 산하의 시정지킴이는 임시회와 정기회 등에 빠짐없이 방청활동을 하였으며, 시 의회와의 협조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 2001년도 의정활동 평가서 제작, 2003년 광명시 본예산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의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의를 통해 제기된 가학터널공사 비리의혹에 대한 조사활동도 전개하였다.
시정지킴이 단원들의 재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여 예산감시방법과 광명시의 주요시책에 대한 교육, 다른지역의 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 신년하례회 순서중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율동과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총회가 폐한 후 신년하례회가 있었는데 초청된 외부인사 중에는 전재희 의원이 유일하게 참석하여 시민단체들과 협조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광명YMCA 볍씨학교 어린이들의 노래공연과 광명만남의집 꿈터 어린이들의 노래 공연은 참석한 대의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광명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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