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성교회(담임목사 고완철)가 지난 8월 23일 금년 수해지역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을 직접 방문하여 전교인이 모금한 수해의연금 200만원과 의복 약300만원치를 전달하였다.
용평면 전용호 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시고 많은 의복과 수재금을 주신데 대하여 너무나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고완철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되지 못한 것 같다.”며 “하루속히 모든 복구가 이루어지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도록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재금 및 의류 전달에는 계명성교회의 유환식 집사(세계전자 대표)를 비롯한 16명의 성도가 함께 참석하였고 용평면에서는 장석문 이장을 비롯한 이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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