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주최 청소년 직업 1일 현장체험 열려
YMCA주최 청소년 직업 1일 현장체험 열려
  • 청소년상담실
  • 승인 2003.07.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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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주최 청소년 직업 1일 현장체험 열려

2003. 7. 23. 광명시청소년상담실      

 

 

 

▲ 청소년직업1일체험학교에서 진로특강을 하고 있다.

 

▲ Holland 진로탐색검사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

 

 

 ▲ 진로 유형별로 조를 나누어 진로집단상담을 하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상담실(광명YMCA) 주최로 '청소년 직업 1일 현장체험'이 7월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직업 1일 현장체험'은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업의 다양성과 현실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 1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광명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총 200여명의 자원 및 교사 추천의 신청을 받았다. 첫 번째 모임인 7월 12일(토)에는 진로특강과 Holland 진로탐색검사를 실시하였고, 7월 19일(토)에는 진로 유형별로 조를 나누어 진로집단상담을 받고 있다. 각 유형별로 사업장 및 기관들을 연계, 각 조별로 방문하여 그 직업에 대한 인터뷰와 현장체험을 하였다. 인터뷰 내용을 종합하여 직업탐색보고서로 제출하면 직업 1일 현장체험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광명시의회를 방문하였던 한 학생은 "광명시의회 바로 앞에서 사는데, 저기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궁금했다. 하지만 궁금하기만 할 뿐 의회 정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이제 그 소원을 풀어서 기분도 좋고, 친절한 설명을 들으니 현장체험이 더 생생했다."며 현장체험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업 1일 현장체험이 실질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한 곳에만 가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을 다녀봐야 하지 않겠냐는 얘기도 나왔다. 앞으로 직업 1일 현장체험이 생산적이 되려면 준비과정부터 학생들의 의견을 리서치 하는 것이 필요하며, 사업장 및 기관의 현실적인 프로그램 준비가 되어있는 곳을 물색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광명시청소년상담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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