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광명시 ‘숲 해설가’ 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제1기 광명시 ‘숲 해설가’ 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 김선미 시민기자
  • 승인 2006.12.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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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광명21실천협의회에서 진행하였던 제1기 광명시 ‘숲 해설가’ 아카데미 수료식이 12월 19일 오전 9시 30분에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초급반 수료자 13명과 중급반 수료자 13명, 그리고 이효선 광명시장, 푸른광명21 고완철 상임대표, 윤철 운영위원장, 이승봉 감사, 석영만 공원녹지 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초급 중급반 수료자 들은 모듬별로 그동안의 수업을 토대로 수업과제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광명시 ‘숲 해설가’ 아카데미는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환경적 감수성을 통한 환경의식 함양과 환경보존활동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해 ‘숲 해설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전문성 함양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 개발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고완철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환경보호의 파수꾼으로 아카데미 수료자들이 앞장서서 일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공원녹지과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번 ‘숲 해설가’ 교육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32강으로 짜여 진 이번 강좌에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수료자 5명에 대해서는 수료증 외에 상장이 수여되기도 하였다. 시상자는  김은아, 정은선(중급반), 이성숙, 진수미, 한창옥(초급반)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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