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표현예술치료회,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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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 과정 이수자와 수강생들이 광명표현예술치료회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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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표현예술치료회가 총회를 갖고, 모임을 공식화했다. 작지만 의미 있는 출발이다. 2004년 3월 4일 저녁7시 평생학습원 4층 배움실. 20여명의 회원들이 둘러앉았다. 흔히 보는 총회 자리배치와는 달랐다. 형식에 자유로워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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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과 교육 병행, 임상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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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평생학습원 미술치료 강좌는 2년 전에 개설되었다. 처음부터 참석해서 4기 과정까지 마친 이들도 있고, 중간에 과정에 참여한 이들도 있다. 이들은 교육과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1,2기 교육 과정에 참여한 이들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나 광명장애인복지관에서 임상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치료 과정을 공부하는 이들은 배운 것을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하나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1기 과정부터 참여하고 있는 조인숙(철산2동)씨는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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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나은 일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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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예술치료 활동은 음악, 미술, 신체동작, 연극 등의 예술 활동을 치료에 활용한다. 이러한 예술 치료의 대상은 심리적인 불안이나 사회적 장애를 겪는 이들이다. 장애인들도 대상이다. 직장이나 학교 그리고 가정 등 일상적 생활 영역에서 겪는 심리적 장애도 심리치료의 대상이다. 이러한 치료 대상에 대해 놀이와 같은 창조적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가진 장애를 안전하게 표출하게 함으로써, 원활한 일상생활을 돕는 활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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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3. 5 강찬호 객원기자 tellmec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