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찬성하는 분들이라고 자녀가 공부를 못해서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내 고향 광명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광명에 사는 청소년들은 비평준화로 인하여 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심만 커지고... 내 자녀가 공부 잘한다고 해서 평준화를 반대한다면... 앞으로 광명의 빛은 어떻게 변할까요????
교육개발원 자료를 객관적인양 인용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육개발원은 교육인적자원부 산하기관이며 철저히 정권의 이데올로기에 봉사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다분히 정치적이면서 주관적입니다. 실제로 교육개발원 연구원들은 연구과정에서 수시로 교육부의 담당공무원과 협의(?)하는 것이 관행입니다. 물론 결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더이상 정권의 교육정책 홍보기관인 교육개발원의 자료가 객관적인것으로 여겨지는 것에 반대합니다.
전 큰아이는광명북고졸,작은아이는 명문고재학중캐나다 유학중인 엄마입니다.이젠 멀리 있으니 여러분의 글을 냉정하게 보게 되네요.유학계기는 아이의 전공(호텔경영)과도 관련이 있었으나 명문고의 낙후한 시설도 한몫했고,교사의 수준도.. 여기 평준화인것 아시죠? 그냥 능력껏 공부하고 한가지라도 잘하면 인정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진,북고졸업생다 잘사는것아니잖아요. 우선 인성개발에 중점을 둔다면 평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