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피해 지역 쉼터로 대피하세요.
폭염을 피해 지역 쉼터로 대피하세요.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7.08.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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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폭염대비 노약자 및 취약계층에게 쉼터 제공

 

집중 호우가 끝나면서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관련, 광명시가 노약자들을 위한 쉼터를 지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노약자들은 이 쉼터에서 폭염을 피할 수 있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도 병·의원으로 이송조치를 받을 수 있다.

쉼터 운영기간은 지난 9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다. 냉난방기가 설치된 시청사를 비롯해 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보건소 및 동사무소, 종합복지관, 노인정 등 지역 내 45개소가 폭염을 피하기 위한 쉼터로 제공된다.

일 최고 기온이 33℃ 이상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시에는 폭염주의보, 일일 최고 기온이 35℃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 될 시에는 폭염 경보가 각각 발령 된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성 전염병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하고 보건소에서 비상 방역근무체계 유지와 식중독 등 식품사고 방지를 위해 집단급식소 집중관리, 위해 발생 우려식품에 대한 중점 단속 등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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