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부끄러움이 없어야 할 텐데요.
어른들, 부끄러움이 없어야 할 텐데요.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7.11.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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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문화예술조사특위가 진행되는 현장을 꼬마친구들이 방문했습니다. 광명시내 초등 대안학교 중에 하나인 광명YMCA 볍씨학교 학생들 10여명이 의회를 방문한 것입니다. 이들은 광명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 지방자치와 시의회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시의회는 입법기능을 행사합니다. 조례를 발의하고 제․개정합니다.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의결합니다. 감시와 비판 기능을 합니다. 행정감사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예산을 심의합니다. 현재 문화예술 조사특위가 열리고 있는데, 회의 장면을 보도록 할 것입니다.”

이어 상임위원회 회의실 방문 차원에서 조사특위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잠시 방청한 후 회의실을 빠져 나갔습니다.

살아있는 시의회, 시의회 민주주의의 현 주소는 자라나는 미래세대 아이들의 지역학습의 장입니다. 어른들, 부끄러움이 없어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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