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1시 40분경 시장실에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왼쪽부터 이효선 광명시장. 가수 김정수, 박상민(사진제공 : 광명시)
광명시가 가수 김정수, 유익종, 박상민을 광명시 홍보대사로 13일 위촉했다. 이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광명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각 종 시 행사나 홍보물에 이들을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시 담당부서 관계자는 특정가수들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광명시는 이에 앞서 과거 평생학습원을 위탁 운영했던 성공회대 측에서 가수 윤도현씨와 나도향씨를 광명시에서 개최된 전국평생학습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던 적이 있고, 또 2005년 광명음악밸리축제 당시 가수 한대수씨와 이상은씨를 음악밸리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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