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약수터 7월 검사결과 한곳만 적합판정
광명시 약수터 7월 검사결과 한곳만 적합판정
  • 정중한 기자
  • 승인 2004.07.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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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약수터 7월 검사결과 한곳만 적합판정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광명시 약수터 수질검사 결과 관내 22개소 약수터 중 한곳만 적합 판정을 받고 나머지 21개소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2개소 약수터 중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곳은 가학동 산38번지에 소재한 도고내약수터 뿐이고 나머지 약수터는총대장균군이 대량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음용하기에 부적합하다는 경고문을 부착하고 부득이하여 먹는 물로 이용할 시에는 끓여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시청 수도과 관계자는 " 수질검사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시간과 월별에 따라 다르다. 우기철이 아닐때는 정상인 결과가 나오지만 이번 달은 비가 많이 와서 빗물이 유입돼 수질에 영향을 미쳤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물은 끓여 먹던지 다음 검사결과 적합 판정이 나올때까지 음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4. 7. 23정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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