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오리 안심하고 드세요.
닭·오리 안심하고 드세요.
  • 강찬호
  • 승인 2008.05.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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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가금류 축산 농가와 음식점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21일 시내 한 음식점을 찾아 삼계탕을 시식했다.

일정 온도로 익혀 먹으면 닭과 오리는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시식행사는 임시회 기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류인플루엔자와 광우병 위험 미국쇠고기 수입 문제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시식했다.

이날 시식 행사를 제안한 손인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광명시에 3,700여 마리의 가금류가 있다는 보고를 관련 부서로부터 받았다며, 시식 행사를 통해 가금류 생산농가와 음식점의 피해가 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치행정위 위원들에게 먼저 제안을 했고, 복지건설위원회에도 제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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