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도발을 규탄한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도발을 규탄한다.
  • 강찬호
  • 승인 2008.07.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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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의회, 독도 결의안 채택



광명시의회는 14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22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도발 규탄 결의안’(이하 독도 결의안)을 채택했다.

광명시의회는 일본정부가 지난 14일 독도가 자국의 영토로 반환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해석되는 교과서 해설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독도 결의안을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날 결의문은 박은정 운영위원장이 발표했다.

광명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즉각 포기, 일본정부가 발표한 교과서 해설서 발표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다.

또 우리정부에 대해 온건하고 유약한 외교적 대응을 버리고 주도면밀하게 독도의 실효성을 확고히 하는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쳐나갈 것과 일본의 제국주의적 망상을 분쇄하고 독도에 대한 일본의 허튼 도발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광명시의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일본의 비뚤어진 역사 인식을 보여준 것이고 우리 민족에 대한 악의적인 도발이자 동북아 평화에 대한 심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광명시의회는 독도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갖고서 32만 광명시민의 뜻을 담아 일본의 경거망동을 통렬히 규탄하며 결의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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