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요성시 간에 공무원 파견 근무 협약을 체결했다)

광명시는 중국 자매도시인 요성시와 공무원 상호 파견에 대한 합의서를 체결하고 광명시 예술단의 전통공연을 진행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광명시와 요성시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문화예술 및 청소년교류, 산업교류를 해오고 있다.

공무원 상호 파견 협약식은 지난 9일 산동성 요성시 정부청사에서 이효선 광명시장과 린펑하이(林峰海 ) 요성시장 간에 체결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09년부터는 1명의 직원이 1년 동안 상호 교환 근무하게 된다.

협약식 외에도 광명농악, 민요, 무용을 포함하여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전통예술단(단장 임웅수)은  린펑하이(林峰海) 요성시장의 초청으로 요성대학교와 요성제일중학교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졌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