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광명헌혈의집 1호 문 열어.
상설 광명헌혈의집 1호 문 열어.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09.04.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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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  광명지역 첫 번째 헌혈의 집 문 열어



  대한적십자사 서울서부혈액원은 광명시 광명동에 ‘광명헌혈의 집’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광명헌혈의 집은 광명시 지역 첫 번째 헌혈의 집으로 총면적 200.80㎡(60평) 규모로 문진실 2곳 및 최신 헌혈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PC실과 넓은 휴게 공간을 갖춰 헌혈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헌혈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명헌혈의 집은 4월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운영 당일에는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개소 기념품과 팝콘 증정 행사를 벌여 광명시민들에게 광명지역 첫 헌혈의 집 탄생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호소하였다.

  이 날 광명헌혈의 집에서 첫 번째로 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김형호(47세)씨는 “광명시 지역 헌혈자가 많음에도 헌혈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서울로 가서 헌혈해야 했다.”며 “앞으로는 집 근처 헌혈의 집에서 헌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주말에도 광명지역에서 헌혈할 수 있도록 주말에도 헌혈의 집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헌혈의 집을 위한 아낌없는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명헌혈의 집은 개소 이벤트로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며, 우선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헌혈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운영시간 연장도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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