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공중화장실, 이대로 방치되도 좋을까?
광명7동에 소재한 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입니다.
주택가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지나는 길에 공원에 모여있는 어르신들이나 청소년, 어린이들이 자주 눈에 띠는 곳입니다.
위치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원으로 판단됩니다.
그런데 공원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공중화장실이 다소 어색하고 민망합니다.
당초 지어진 건물이 좁아 남녀가 한 공간에서 이용하는 남녀 공용화장실입니다.
개인소유의 상가내 건물이라면 그런대로 이해할 수 있지만 공원내 공중화장실인데 민망한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눈에 거슬립니다.
마침 기자가 방문했을때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화장실 입구에 모여있습니다.
화장실에 대해 문제가 있고 냄세가 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당연히 분리하고 쾌적한 시설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학생들이 모여있는 바로 앞으로 한 할아버지가 들어가 볼일을 보고 나옵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하는 공공시설이고,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원내 화장실인만큼 개선책(남녀 화장실 구분을 위한 화장실 확장 등)이 없을까요.
모 지역시의원에게 문제가 있는것 아닌가 개선책을 부탁하기도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아직도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 다시 현장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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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시켜 정말로 주민을 위한 시의원을 뽑하야 한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