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지 마세요.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지 마세요.
  • 강찬호
  • 승인 2009.05.15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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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광명우체국(김영표 국장)은 13일 오전 광명시내에서 안내문을 나눠주며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명우체국에서는 날로 급증하고, 교묘해진 수법으로 서민들을 울리는 보이스피싱범죄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위해 매월 둘째주 월요일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의 날'로 전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로할수록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우려하여 인근 노인정을 직접 찾아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꼼꼼히 설명하며, 전화로 고객의 각종 정보를 물어올 경우 일체 대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영표 국장은 "우체국을 사칭하며 개인정보를 묻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로 택배 도착이나 소포가 반송됐다며 안내를 원할 경우 9번을 누르라는 경우는 의심할 여지없이 사기전화이니 속지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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