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장례가 국민장으로 결정됨에 따라 광명지역에서도 '고 노무현 대통령국민장광명장례위원회'(이하 광명장례위)가 구성됐다.
광명장례위는 25일 오전 11시 평생학습원에서 회의를 갖고 공동위원장에 백재현 국회의원(광명갑), 이승봉(광명시민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길래현 회계사(지지자모임대표)가 맡기로했다.
집행위원장은 김성현 참여시민네트워크대표가 맡기로 했고, 집행위원은 백승대 경기도의원(민주당), 나상성·조미수·문현수·김동철 광명시의원(민주당), 박상대 전 시의원(지지자 모임), 박현규 (전 광명노사모 회장), 시민협 운영위원으로 허정호 광명경실련 사무국장, 박경옥 광명교육연대 부대표, 임삼례 광명만남의집운영위원장, 한윤정 광명여성의전화 사무국장, 허성오 광명YMCA 생협담당, 박성수 광명NCC 소속신부, 문옥희 광명생협이사장, 박미영 광명시특수학급학부모회장이 맡기로 했다.
광명장례위는 현재 설치된 철산동 분향소를 시민들의 분향소로 유지하기로 했고, 25일 오후 2시30분 이효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추가로 분향소를 설치하는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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