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시민모임, 정기총회 갖고 2기 대표자회의 가동
교육복지시민모임, 정기총회 갖고 2기 대표자회의 가동
  • 강찬호
  • 승인 2009.07.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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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고교평준화와교육복지실현시민모임(이하 교육복지시민모임)은 30일 오후6시 광명시내 한 음식점에서 제2차 대표자회의(총회)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시민모임은 이날 총회를 통해 공동대표로 김성현 참여시민네트워크 대표, 이연숙 큰나무학교협동조합장, 서현수 전교조 광명지회장을 선출했다. 공동대표 중 상임대표는 김성현 대표가 맡기로 했다.

교육복지시민모임에는 기존 16개 참여단체 중에서 진보신당이 빠지고 청소년공부방 두드림과 고교평준화를 바라는 철산동 학부모모임이 신규로 참여해 총 17개 단체가 참여하게 됐다.

교육복지시민모임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시행 요구, 교복공동구매 추진 관련 활동, 일제고사 반대 활동, 김상곤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등 광명지역에서 평준화와 교육복지 관련 활동을 해왔다.

또 지난 6월24일에는 경기도 교육위원회가 도 교육청에서 올린 초등학교무상학교급식예산, 학생인권조례관련 예산을 절반 삭감하고 혁신학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에 항의해 교육위원회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는 친환경학교급식경기운동본부, 경기희망교육연대, 공교육정상화및교육재정확보 경기운동본부가 참여했고, 교육복지시민모임은 평준화 운동을 해오고 있는 안산, 의정부지역과 공동으로 성명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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