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청소년 체육복지 지원하겠다.
체육회, 청소년 체육복지 지원하겠다.
  • 강찬호
  • 승인 2009.07.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체육회및생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3일 충남 태안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갖고 청소년 멘토링 사업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체육 바우처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체육회 가맹단체 회원들이 청소년들과 1대1 결연을 맺어 청소년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워크숍에서 동의를 얻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멘토링 사업이 추진되면 체육회 차원에서 6개월에 1회씩 멘토와 멘티를 초청해 만찬을 열어 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바우처 사업도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학원들이 적극 참여해 체육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 이유로 여건이 안 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주도록 하자며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박수로 참여 의사를 표시했다. 체육회는 이외에도 청소년들을 선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조상욱 생활체육회 회장은 이에 앞서 시에서 진행되는 각 종 체육행사에서 의전 문제가 상이하다며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또 상반기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는 엘리트 체육대회로 치르고 이를 위해 가을에 열리는 시장기 대회를 통해 선수를 선발하고 이들이 동계 훈련을 거쳐 다음연도 경기도체육대회에 참여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상반기에 개최되는 생활체육축전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 하절기 훈련을 거쳐 하반기 경기도 생활체육축전에 참가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