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난해 2월 1일 시 종합민원실에 개소한 일자리센터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시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발굴로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또한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자족시설 및 기업 유치 시 지역주민 우선 고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생활안정을 도모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일자리센터를 개소했다.

일자리센터는 공무원 3명과 취업상담사 3명이 배치되어 찾아오는 구직자들에게 취업 상담과 구직 알선을 하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취업유관 기관과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ONE STOP! TOTAL CARE’라는 구호를 걸고 일자리를 알선하고 있다.

취업유관 기관과의 MOU 체결은 22개 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실업계고등학교 취업부서, 전문학원 등으로 업무 협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 현재 취업알선 건수는 21,059건이었으며, 그 중 4,427건을 성사 시켜 약 2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일자리센터는 내년도 취업성공률을 30%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금도 꾸준히 한달에 1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일자리 알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일자리 창출은 도에서 20%의 지원을 받아 도에서도 일자리창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일자리센타 운영 뿐만 아니라 희망근로, 공공근로, 이동 일자리센타 운영 등을 통해 내년 예산을 더욱 증액 편성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