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세권 활성화 범시민 대책위원회(상임대표 백남춘, 이하 ‘범대위’)는 4월 8일(금) 14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범대위 사무국장(문종묵) 사회로 ‘KTX 광명역세권 활성화 및 연계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와 백재현, 전재희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경기개발연구원과 범대위가 주관하게 된다.

정책토론회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백남춘 상임대표, 백재현, 전재희 국회의원,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섭외중),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섭외중)이 참여하며, ‘광명역세권의 관광과 도시개발 촉진방안’(박재홍 수원대학교 교수), ‘광명역 복합환승센터 및 연계교통체계 구축방안’(권영종 교통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의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고승영 대한교통학회회장의 사회로 박승원 경기도의원, 이준희 광명시의회의장, 유부연 시의원,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정책연구부장, 이찬용 한국철도시설공단 자산개발처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 전선권 광명시 도시환경국장 등이 지정토론(7분) 및 질의응답(20분) 토론자로 나선다.

범대위 관계자는 당초 시발역을 목적으로 4천억을 들여 만들어진 광명역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수원역과 영등포역 추가로 정차로 더욱 어려움에 처한 광명역을 활성화 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 이를 국가 및 광역차원으로 이슈화하고 주제발표에서 발표되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가 및 도에 건의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