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3동 주민센터 탁구동호회, 탁구치고 이웃사랑 실천.
탁구로 희망을 실어 날랐다. 처음이 아니다. 매년 추석과 구정을 맞이해 진행해 온 행사이다. 철산3동 탁구 동호회의 활동이다.
철산3동 탁구동호회는 200여명의 회원들이 5개반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올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1일 어김없이 자체 탁구대회를 열고 대회성금 163만원을 모았다. 친선 도모 운동도 하고, 이웃돕기 성금도 모금하는 1석 2조 행사이다. 100만원은 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고, 63만원은 관내 4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7일(수) 철산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철산3동 탁구동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탁구반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해마다 설명절,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이웃돕기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