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광명희망카’, 365일 연중 운행
장애인콜택시 ‘광명희망카’, 365일 연중 운행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1.31 2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장차 1대 추가 총 3대 운영 및 운행시간대 확대로 이용 편익 확대

광명시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광명희망카’를 2월부터 대폭 확대하여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광명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휠체어 승하차 기능을 갖춘 특장차를 2대로 운영해왔으나, 올해 1월 신규로 1대를 구입해 총3대로 운영한다.  

차량을 최초 운행한 지난해 9월에는 월 2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나 3개월 후인 12월에는 420여명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에만 운영하던 차량을 연중 운영한다. 운행시간도 오전 6시에서 오후 11시까지로 확대했다.

장애인콜택시 ‘광명희망카’ 이용요금은 일반택시 40% 수준이다. 광명시 관내는 1,500원만 내면 되고, 서울시 구로구와 금천구를 운행할 경우 기본요금에 1km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