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고, 학온동 주민센터와 협력 맺고 관내 농사 거들기로
혁신학교인 운산고등학교(교장 김경식)는 학온동 주민센터(동장 최동석)와 농촌일손돕기 협력을 맺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더는데 돕기로 했다. 학온동 주민센터는 이러합 협의 결과를 농가에 알리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 신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12년 3월 17일 오후 2시부터 관내 농가 2세대(김백근,김선순)에 학생 40명이 일손 거들기에 나섰고, 학생들은 고추대뽑기,비닐벗기기 등 작업에 나섰다.
학교와 주민센터는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봉사활동의 기회로 삼고자 적극 협력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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