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철 지부장, 단합된 노조 이끌겠다.
이병철 지부장, 단합된 노조 이끌겠다.
  • 강찬호 기자
  • 승인 2012.05.0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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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6기 출범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가 4월30일 오후 6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기 출범식과 이병철 지부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어 2012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중남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병철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전국공무원노조가 생긴지 10년이 되는 해라며, 공무원노조는 부정부패척결과 부당한 명령을 배격하고 정권의 하수인이 아닌 오직 국민을 위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태동했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단합된 행동과 살아있는 양심만이 정권의 탄압에 맞설 수 있고, 5,6급 근속승진, 대학학자금 지급, 기능직차별철폐, 봉급의 현실화 등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또 “선거로 나누어졌던 민심이 이제는 하나가 되었다. 우리 광명지부가 전국에서 가장 단결이 잘 되고 가장 힘센 노동조합의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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