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음악회하다.
텃밭에서 음악회하다.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6.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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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예총, 소하시민농장서 가족음악회

(사)한국예총 광명지회(회장 임웅수)주최, 광명예총 자문위원회(위원장 나상준)주관, 삼성생명 광명지역단(단장 강대호) 협찬으로 6월 9일(토) 오후 1시 소하동 주말농장에서 “행복텃밭 가족음악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축제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행복텃밭 가족음악회’는 광명예총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벗어나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도심 속 주말농장에서 작은 텃밭을 가꾸며 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착안, 텃밭 음악회를 개최해 함께 땀 흘리며 휴식 시간을 통한 음악으로 부드러운 화음과 선율에 맞추어 텃밭 속에 자라나는 채소를 바라보며 행복을 나누고자 준비 제작했다.

이날 ‘행복텃밭 음악회’는 광명예총 자문회가 주관하여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텃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경적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오후 5시까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마당을 준비하여,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삼성생명 광명지역단’이 지역주민과 텃밭가꾸기에 나온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가족사랑을 전하고자, 음악회 사업비 전액을 협찬하였다.


‘행복텃밭 음악회’는 백명순 광명예총 자문위원 사회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댄스팀 스니커즈, 청암예술단 무용 태평성대, 광명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피터팬, 이화, 김인애, 김명희, 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만들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보유자인 임웅수 광명예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음악과 함께 텃밭에 풍년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텃밭에 푸른 야채들이 무르익어가듯, 오늘 텃밭 음악회로 통한 문화와 예술이 지역주민과 텃밭을 가꾸는 가족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져, 다시 찾는 행복텃밭 음악회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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