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명경찰서는 지난 3년 간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탈북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주위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지원을 받은 김00(21세,여)은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어렵게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탈북과정에서 얻은 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 너무 감사하며, 이번을 계기로 학업에 더욱 열중하여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광명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갖고 보협력위원회 및 각 지역기관과 협력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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