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북시터’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북시터와 함께 읽고 싶은 영어책을 골라 일대일로 읽으면서 영어실력도 쌓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중학교 3학년 이상의 청소년 북시터 16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프로그램 시작은 7월 31일부터이며, 8월 1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시간씩 운영된다.
신청 인원은 일일 유아 15명, 초등학생 15명이며, 매일 오전 10시 각 자료실 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유아는 4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 유아 보호자는 자료실에 함께 참석해야 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충현도서관 개장으로 소하동 지역에 도서관 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진 만큼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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