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4일(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류미숙)는 오전 10시부터 광명동부새마을금고 하안지점(이사장 최복후) 3층 대강당에서 광명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청소년 지원을 위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와 희망나기운동본부 공동주최로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한 학업포기 및 사회부적응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긍정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 날 전달식에서는 중․고․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중 20명을 선정하여▲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광명경찰서(서장 이훈)의 장학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류미숙 본부장은 “우리사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그들이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감사하다. 전달식을 통해 미래 숨은 일꾼인 청소년들의 문제를 사회에 환기시키고 좋은 일들이 더 많이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복지사각지대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동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