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2사랑회, 중복 맞이 관련 어르신들게 삼계탕 대접
철2사랑회, 중복 맞이 관련 어르신들게 삼계탕 대접
  • 광명시민신문
  • 승인 2012.07.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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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2동(동장 홍성원) 주민센터와 지역 자생 봉사조직인 ‘철2사랑회’(회장 황윤규)는 새마을단체 등 유관단체들과 함께 지난 7월25일(수) 여름철 중복(中伏)을 맞이하여 철산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명에게 삼계탕(150만원)을 대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는 정성껏 포장하여 통장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 배달하는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철2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주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안정과 주민화합을 목적으로 2002년 1월 처음 구성되어 올해로 11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관내 교회 등 12개 단체 개인 후원자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여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등 소외되기 쉬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있다.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친인척의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18명에게는 ‘사랑의 야구르트 배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2년 5월에는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교 및 대학에 8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32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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